부탁하지 않아도 되는 온라인 지인 소개팅, 건너다 후기 및 추천
20대 초반에는 학교나 직장, 모임에서 자연스럽게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지만,
시간이 지날수록 그런 기회는 점점 줄어듭니다.
주변 친구들도 하나둘 연애를 시작하고, 소개팅을 부탁하는 것도 눈치가 보이죠.
저 역시 이런 고민을 하던 중 건너다를 알게 되었습니다.
친구 도움 없이 받는 지인 소개팅, 건너다
친구 핸드폰에서 SNS 친구 목록 보듯, 마음에 드는 상대를 만나보세요 💕
gunneoda.oopy.io
소개팅앱은 완전 낯선 사람을 만나는 게 부담스러웠는데,
여기선 친구의 친구 또는 두 다리 건너 아는 사람과 매칭되는 방식이라 기존의 소개팅 앱보다 신뢰도가 높았습니다.
낯선 사람이 아니라, 내 인맥을 기반으로 매칭되니 부담이 덜했고,
실제로 매칭된 상대를 보면 SNS에서 본 적 있거나 친구에게 들었던 사람이 나오는 경우도 있어 더욱 자연스러웠어요.
(꼭 인맥을 통한 추천만 되는 건 아닌 것 같아요. 두 명 중 한 명 정도?)
1. 친구를 통해 소개받는 느낌 그대로

직접 친구에게 부탁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인연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.
매칭된 상대와 대화를 나눠보니, 친구의 친구라는 연결고리가 주는 안정감이 컸어요.
1촌인 친구의 친구뿐만 아니라 2촌인 ‘친구의 친구의 친구’까지 매칭 가능해서 더욱 다양한 인연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.
(앱 내에서는 한 다리, 두 다리 건너 아는 사이로 표현돼요~)
2. 가치관이 맞는 사람과 연결될 수 있어요

기존 소개팅에서는 단순히 사진과 기본 프로필만 보고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지만,
'건너다'에서는 연애관과 가치관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질문을 제공합니다.
덕분에 저와 비슷한 연애 가치관을 가진 상대와 연결될 확률이 높았고, 대화도 훨씬 자연스럽게 이어졌어요.
3. 간단한 미션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링크
앱에서는 링크라는 화폐를 사용해요.
기본적으로는 결제로 얻을 수 있지만, 간단한 미션등을 통해 (회원가입 완료, 여러 신원 인증, 가치관 질문 답변 완성 등)서 충분한 링크를 얻을 수 있는 점도 좋았어요.
4. 진중한 느낌 + 좋은 풀

가벼운 마음으로 앱을 사용하기 어려운 구조 ( 겹 지인이 있는 상대가 있는 소개팅 앱이니까요 ) 이다 보니, 아무래도 다들 진중한 마음으로 접근하는 것 같아요.
소개글도 길고 정성스럽게 작성하고, 선택 가치관 질문도 대부분 답변을 완료한 것 같아요.
연, 고대 졸업생들이 앱을 만들었다고 본 것 같은데 그래서 유독 좋은 학벌의 사람들이 많은 것 같고, 그 점도 좋았습니다.
소개팅을 부탁하는 것이 부담스럽거나, 기존의 데이팅 앱이 불편했다면 '건너다'를 한 번 사용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.
신뢰할 수 있는 사람과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고, 부담 없이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어요.
어쩌면 여러분의 새로운 인연은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있을지도 모릅니다!
혹시나 가입하신다면, 제 추천인 코드를 입력하시면 앱 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충분한 링크(저와 가입자분 모두, 3만원 상당)가 제공됩니다.
추천인 코드
TKT5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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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구 도움 없이 받는 지인 소개팅, 건너다
친구 핸드폰에서 SNS 친구 목록 보듯, 마음에 드는 상대를 만나보세요 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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